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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눈
2024.05.28 19:51:08어렸을때 처음 수족관에가서 구피를 사왔어요(사진없네요 흑)
엄마는 반대하시다가 나중엔 저보다 많이 예뻐하셨다는 ㅋㅋ
30큐브에서 애지중지 키우다가 아…조금 좁은거 같아서 45큡으로 옮겨줬어요!
그리고 수족관에 갔다가 꼬물꼬물 거리는 장어 같은녀석을 발견했어요! ‘이친구는 이름이 뭐에요?’ 물어보자 폐어라고 하시더라구요 물밖에서숨을 쉬는 물고기라..
그때부터 폐어에 빠졌던거 같아요
쨌든 녀석을 데려오고 2자에서 사육을 했어요!
그리고 시간이지나서 중1때부터 본격적이게 키우기 시작했죠
폐어가 몸이커져가고 3자로 옮겨줬어요
거기서 인디언나이프도 데려왔죠 정말 작은아이였는데
이젠 어항속을 헤집고 다니는 1짱이네요
그리고 폴립테루스도 데려왔죠!
엔드리케리,세네갈,오르타니핀니스,데르헤지…등등
앵추이,파이어일,에이치오,아처피쉬,로켓가아 등등 귀여운 친구들도 많이 데려오고요
에이치오도 데리고 오고..열심히 여과기도 갈고 환수도하고..
처음에는 부모님도 별로 관심가지시진 않았어요
관심이없다기보단 조금 얺짠아 하셨죠 공부를 해야하는나이에 물고기나 기르고 있으니.. 근데 여기서 엄마,아빠의 마음을 흔든 두물고기를 데려왔죠

바로 알비노 인디언나이프와블랙고스트였습니다!!
어머니는 노란색을 좋아하시고 예쁘장한걸 좋아하시는데
이친구가 어머니 취향을 완전 저격한거죠 ㅋㅋㅋㅋ
아버지는 제가 블랙고스트데려오고도 별말씀안하시다가
어느날 수조를 보면서..○○아 이거 이름이 뭐냐
하시길래 블랙고스트인데? 라고말씀드렸더니
이야….이거 멋있네.. 하시면서 30분동안 어항앞에 앉아계셨습니다 ㅋㅋ 뭐 그뒤부턴 먹이도 줘보시고 물멍도 하시면서
물생활의 매력에 스며들고 계십니다 ㅋㅋ
이제 차근차근 가족들과 함께 물생활 추억이 쌓여 나갈것을
생각하니 기분이 좋네요 ㅎㅎㅎ
그럼 긴글읽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좋은하루되세요!!!!!